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0시35분 현재 달러당 1118.40원으로 전 거래일 종가보다 4.30원 올랐다.
장 초반 전일 종가보다 6.25원 오른 1120.35원으로 시작한 환율은 장중 1121.7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해 8월22일(고가 1126.7원) 이후 최고치다.
이날 원·달러 환율의 상승은 미국의 11월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데 따른 것이다. 미국의 11월 비농가취업자가 지난달보다 32만1000명 늘어나며 지난 2012년 1월 이후 최대 증가 폭을 기록한 것.
아울러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앞당겨질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달러화 가치가 상승한 것도 원·달러 환율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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