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아 소통을 잡아라
배운 만큼 할 말이 많은 법이다. 취업을 위한 스펙이 올라가며 말 잘 하는 사람이 넘치고 있다. 하지만 팀 협력을 중요하게 여기는 직장에서는 말만 잘 하는 모범생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직장생활의 성공에 필요한 소통이란 말을 잘 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며 소통을 잘 하기 위한 일곱 가지의 언어 외적인 요소를 살펴야 한다고 생생한 경험담과 함께 소개한다.
김정현 외 지음 / 출판이안 펴냄 / 1만3800원

깡이의 꽃밭
소풍도 가고 맘껏 뛰어노는 여동생 신이가 부러워 만날 심통을 부리는 장애아동 깡이. 하지만 학교에서 인기도 있고 말도 똑 부러지게 잘 하는 당찬 아이다. 그러던 어느날 큰언니가 세상을 떠나며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데…. 큰딸을 잃은 엄마의 슬픔, 갑자기 맏이가 돼 혼란스러워진 둘째 언니의 아픔까지도 이해하게 되면서 조금씩 성장해 가는 깡이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겼다.
김효진 지음 / 최정인 그림 / 파란자전거 펴냄 / 8900원


2018 인구절벽이 온다
한 세대의 소비가 정점을 치고 감소해 다음 세대가 소비의 주역으로 출현할 때까지 경제가 둔화되는 현상을 인구 절벽이라고 한다. 이 책은 베이비붐 세대가 노년기로 진입하는 지금 전세계가 인구 절벽을 향해 가고 있다고 주장하며, 이와 관련해 주목해야 할 투자 가능한 지역과 업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해리 덴트 지음 / 권성희 옮김 / 청림출판 펴냄 / 1만7000원

하드씽
막강한 경쟁사의 ‘공짜 판매’ 공세에 한창 잘 나가던 회사가 폭삭 망할 뻔하고, 회사 주가가 반 토막이 나고, 9·11 테러의 여파로 회사에서 가장 큰 계약을 날릴 위기에 처하고, 회사의 최대 고객이 졸지에 파산해 버리는 등 수차례의 위기에도 20년간 회사를 24배로 키워낸 저자가 사업을 하다가 마주하게 되는 난제들에 대한 해법을 소개한다.
벤 호로위츠 지음 / 안진환 옮김 / 36.5 펴냄 / 1만7000원

시간관리 혁명
한해가 시작되면 모두에게는 1년 365일, 하루 24시간이 똑같이 주어진다. 하지만 1년이 지나고 나면 확인되는 성과는 천차만별이다. 이 책은 이런 차이는 바로 '시간관리'에 있다고 주장하며 1분부터 시작할 것을 주문한다. 아무리 집중력에 자신이 없는 사람도 1분 정도는 온전히 집중할 수 있으며 이를 늘려가면 인생을 지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이토 다카시 지음 / 이용택 옮김 / 예인 펴냄 / 1만3800원


나는 고작, 서른이다
어릴 때 생각에는 서른 살쯤 되면 위아래 멀쑥한 정장 차려입고 출근을 하고, 점심때면 사원증 달고 밖으로 나와 ‘뭐 먹을까’ 고민하는 삶이 당연했다. 그런데 평범할 것 같은 이런 일상이 현실로 다가오니 ‘비범한 성공’이었다. 평범한 꿈을 찾아 비범한 노력을 해야 하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젊은 청춘들을 위로한다.
정주영 지음 / 프롬북스 펴냄 / 1만3800원

예수는 왜 죽었는가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생과 반대되는 예수의 죽음을 다룬 책이 출간됐다. 예수를 죽이고 싶어한 이들이 누구였고, 그들은 왜 그를 죽이고 싶어했으며, 어떤 방법을 통해 죽였을까. 유대인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유월절 기간에 전개된 이런 사건들을 눈앞에서 보는 듯 선명하게 그려낸다.
빌 오라일리 외 지음 / 이광일 옮김 / 문학동네 펴냄 / 1만5000원

어떻게든 될꺼야, 오키나와에서는
2차대전 이후 오랜 기간 주둔한 미군에 의한 미국문화의 흡수,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존재한 류큐 왕국의 흔적들 등 지리적·역사적인 이유로 오키나와는 일본이면서 일본이 딱히 아닌 ‘오키나와’ 자체로 존재해왔다. 일본 본토 사람들과는 확연히 다른 정서적인 차이점을 자랑처럼 안고 사는 오키나와 사람들과 그 풍경을 소개한다.
송수영 지음 / 낭만북스 펴냄 / 1만4000원

☞ 본 기사는 <머니위크> 제362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