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 주요 기업들이 연말을 맞아 온정의 나눔 행사를 잇따라 마련하고 있다.
10일 지역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이날 오전 전남 목포시 사회복지법인 목포아동원에서 아동시설 지원용 차량 ‘사랑의 레이 증정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장과 배동일 기아차 판매 광주·전남분회장이 노사를 대표해 김미자 목포아동원 원장에게 레이를 전달했다.
전달식과 더불어 기아차 광주전남지역본부는 목포 아동원 아이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음식을 준비했으며, 노사합동으로 점식식사 배식봉사를 실시해 연말의 훈훈한 정도 함께 나눴다.
현대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민호)도 이날 서구 광천동에 위치한 월드비전 무진종합사회복지관과, 북구 동림동에 위치한 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각각 200만원과 300만원의 교복 구입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상황으로 인해 교복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교복을 선물해 주기 위해 마련햇다.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여수공장도 연말을 맞아 GS칼텍스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해 김장 1500포기와 연탄 8500장을 여수지역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장담그기는 지난 8일 동여수노인복지관(여수시 국동), 10일 무료급식소 'GS칼텍스 사랑나눔터'(여수시 연등동)에서 각각 1000포기, 500포기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김장김치는 동여수노인복지관과 GS칼텍스사랑나눔터의 무료 급식용으로쓰이고, 여수지역 홀몸어르신 등 소외이웃들과 나눌 계획이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에게는 직접 자택까지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연탄은 이날 여수시광림동, 오는 20일 연등동 일원 소외이웃 총 37세대에 8500장이 배달된다.
금호타이어도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지역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이웃사랑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
광주·곡성공장에서 담근 김치 1200여포기는 광산구청과 곡성임면사무소, 광산구 노인복지관 및 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 300여명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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