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과 모레 영하 12도를 넘나드는 ‘한파주의보’가 예상되면서 동장군의 기세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16일 기상청은 다음날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 내륙은 영하 12도 내외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영하에 머물면서 매우 추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대전 -8도 ▲부산 -4도 ▲대구 -6도 ▲광주 -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6도 ▲대전 -4도 ▲부산 1도 ▲대구 -1도 ▲광주 -1도 등이다.
모레는 영하 14도에 육박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으며, 19일 오후부터 다시 서해안을 시작으로 눈·비가 올 예정이다. 밤에 전국으로 확대돼 중부내륙과 남부 산간지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동장군의 기운이 22일 월요일이 되어서야 한풀 꺾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질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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