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분석대상에는 ▲시간외시장 가격변동폭 확대 ▲종목별 변동성 완화장치(VI) 도입 ▲매매수량단위 축소가 포함됐으며 기간은 제도 도입 전후 3개월간(단주효과분석은 6개월간)이다.
거래소 측이 분석한 시행성과에 따르면 특히 정보반영의 효율성 제고로 시간외시장의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코스피는 73억6000만원에서 117억6000만원으로 60%, 코스닥은 84억7000만원에서 143억8000만원 70% 급증한 것.
거래소는 “그간 시간외시장은 정규시장의 보조시장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며 “하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시간외시장의 거래대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등 시간외시장의 역할 제고에 기여했다”고 전했다.
또 종목별 변동성 완화장치 도입을 통해 저유동성 종목의 가격변동폭이 축소되는 등 시장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거래소는 코스피시장 단주(1주)거래 허용으로 시장 내 유동성이 증대되고, 저가주 보유규모가 큰 개인투자자의 계좌수가 증가하는 등 개인투자자의 거래편의가 크게 개선됐다고 자평했다.
앞서 거래소는 연초 자본시장 활력회복을 위해 ‘KRX 선진화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주식시장 매매제도를 개선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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