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광주·전남지역 경기는 생산 등 대부분의 지표가 부진한 반면 고용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내놓은 ‘최근의 광주전남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2014년 10월중 광주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10.6% 감소했다.  



전자부품(48.3%) 등이 증가했으나, 금속가공(57.0%), 자동차·트레일러(30.8%) 등을 중심으로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0.3% 감소했으며, 승용차신규등록대수(2980대)도 전년동월대비 1.5% 감소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11.1% 증가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56.6% 감소했다.



10월 중 수출은 자동차 수출이 줄어들면서 전년동월대비 7.9% 감소했지만, 11월 중에는 전자전기 수출이 늘어나며 0.4% 증가했다.



10월과 11월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14만7000명, 9만4000명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1.3%, 1.0% 상승했다.



전남지역 경기는 고용지표만이 호전됐다.



10월 중 제조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2% 감소했다.



고무·플라스틱(1.9%)은 증가했으나 기타운송장비(29.6%),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4.0%)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 업종이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전년동월대비 9.2% 감소했지만,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4551대로 전년동월대비 26.0% 증가했다. 



건축착공면적은 전년동월대비 13.3% 감소했으나, 건축허가면적은 4.0% 증가했다.



수출은 선박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1.0% 증가했으나, 11월 석유제품을 중심으로 17.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11월 중 취업자수는 전년동월대비 각각 1만4000명, 14만3000명 증가했으며, 소비자물가는 각각 0.7%, 0.6%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