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딩스쿨(청개구리 학교)’에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 희망멘토가 다시 방문했다. 서두원 선수는 청개구리 아이들의 명예 담임선생님으로 입학식, 로드FC경기 초청에 이어 아이들과 세 번째 만남을 이어가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

서두원 선수는 청개구리학교 입학식에서 “아이들과 많은 스킨십을 통해 아이들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 넣어주겠다고 말한 것을 기억 한다“ 면서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되었다고 믿음직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서 선수는 ”지금 이순간도 돌아서면 과거가 된다. 어제의 잘못된 삶을 현재로 밀어내고 새삶을 살자“라는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은 체육학과 학생들을 포함하여 다양한 대학생 청년코치들도 청개구리 학생들을 만나기 위하여 청개구리학교를 방문했다. 이러한 만남은 기존의 멘토-멘티의 고정적 관계가 아닌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한다는 점에서 색다르고 뜻 깊은 자리였다.

한 참가 대학생은 “코치의 자격으로 참여했으나 막상 와보니 서로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너무 좋았다. 내가 누군가의 멘토가 될 수 있다는 것이 기쁘기도 했지만 서두원 선수 같은 분이 나의 멘토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다”고 이번 만남의 소감을 밝혔다.

입학식부터 이슈가 되었던 ‘프렌딩 스쿨’은 학교 폭력 왕따를 예방하여 380만 청소년의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는 청소년 NGO 프렌딩(대표 백두원)이 지난 10월 15일부터 프렌딩 77일간의 희망프로젝트 ‘프렌딩스쿨’(청개구리 학교)이란 이름으로 진행하고 있다.

프렌딩 ‘청개구리학교’의 백두원 대표는 평소 고민해오던 청소년의 학교폭력 왕따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13년부터 ‘프렌딩’ 이라는 청소년 NGO를 설립하여 시보교체사업, 청개구리 장학사업, 문화체험 힐링 캠프 등의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지난 10월 15일부터는 프렌딩 ‘청개구리 학교’를 운영 하고 있다.

백두원 대표는 ‘청개구리들은 딱 두 부류에 속한 사람들의 이야기만 듣는다. 첫 번째는 친구이고 두 번째는 그들의 영웅들’이라며 "청소년들의 영웅인 여러 분야의 스타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청개구리의 멘토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며 여러 분야의 스타들에게 청소년을 위한 재능기부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서두원 선수는 “그 동안 스타들과의 학교폭력에 관한 교육프로그램들이 정말 많았다. 진정한 변화는 그렇게 일어나지 않는다”며 프렌딩이 무릎을 낮춰서 친구처럼 부대끼며 살아가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이번 청개구리학교와 서두원 선수의 세 번째 만남에 이어 앞으로 계속적으로 청개구리들과 소통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