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주식거래활동계좌 수는 26일 기준 2009만7000여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식거래활동계좌는 예탁자산이 10만원 이상이고 6개월 동안 한차례 이상 거래한 증권계좌다. 일반 개인투자자가 증권사에 개설하는 위탁매매 계좌가 대부분이다.
이 같이 주식거래활동계좌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은 올 하반기 제일모직과 삼성SDS가 기업공개(IPO) 시장에 나선 것이 영향을 끼쳤다. 공모주를 겨냥한 개인 투자자의 신규 계좌가 늘어나며 활동계좌수도 증가한 것.
실제로 지난 7월1일 1970만4000여개로 집계된 주식거래활동계좌수는 11월 삼성SDS, 12월 제일모직 등 굵직한 기업 상장을 거치며 지난 26일까지 39만2000여개가 늘어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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