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캡처

‘에어아시아기’ ‘에어아시아기 수색’
인도네시아 당국이 31일(현지시간) 에어아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현장에서 구명조끼를 착용한 시신 1구를 수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수색구조청 소속 타탕 자에두닌은 “오늘 아침 4구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이 중 한 시신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수색 당국은 희생자 시신 3구를 수습하고 이날 4구를 추가수습하며 총 7구의 시신을 수습했다. 그러나 아무도 구명조끼를 입고 있지 않아 수직하강으로 추락했을 것이라는 데에 무게가 실렸다.


또한 수습된 시신 가운데 일부는 착용한 옷이 흐트러지지 않은 모습으로 발견돼 여객기가 바다 표면과 부딪히는 순간 동체는 온전한 상태였을 것이란 추측도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여객기 조종사들이 교신이 끊긴 이후 조난 신호를 보내지 않은 점 등이 미스터리로 남아있어 추락 원인을 밝히기에는 무리가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동국은 실마리를 담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블랙박스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침 에어아시아 여객기 동체가 자바해 해저에서 수중음파 탐지기에 포착됐다고 알려지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추락현장에서는 비상구, 상소탱크 등의 잔해들과 시신 등이 발견돼 헬기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