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인구수가 지난해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후생노동성 통계를 인용해 지난해 일본 국내에서 태어난 일본인 신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2만9000명 감소한 100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남아있는 1899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출생자 수는 통계 기준 4년 연속 사상 최소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망자에서 출생자 수를 뺀 자연감소 인구는 26만8000명으로 후생노동성이 발표한 1947년 이후 통계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혼인 건수도 전년 대비 1만2000건 감소한 64만9000건으로 집계됐고, 이혼 건수는 22만2000건으로 전년 대비 9000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