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우리카드 사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출범이래 처음으로 지난 12월 월매출 5조원을 돌파했다”며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매출 60조원를 넘볼 수 있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지난 2014년 우리카드는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줬다”며 “이러한 성장세를 놓치면 우리에게 언제 기회가 올지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새해에도 거침없는 성장을 이루겠다는 의미로 파죽지세를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했다”고 밝혔다.




아래는 신년사 요약본

우리카드 임직원 여러분, 돌이켜보면, 지난 2014년은 ‘우리카드 의 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리카드는 시장에 강하게 뿌리를 내리고, 그 존재감을 뚜렷이 각인시킨 놀라운 한 해였습니다. 먼저, 매출은 전년 대비 7.2조원 증가한 54.4조원으로 15.3%의 성장세를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시장증가율 4.3%의 3.5배 수준으로 우리카드가 한 해 동안 얼마나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입니다. 신판매출, 체크카드, 법인매출, 카드금융 전부문을 망라한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난해 이룬 뜻 깊은 성과는 우리카드만의 독특한 컬러를 지닌 ‘상품 Line–up’의 완성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기’ 와 ‘기회’가 공존하는 2015년을 성공적인 한 해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의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핵심 사업부문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여, 2014년에 다져놓은 성장세를 부단히 이어가는 것 뿐입니다. 이에 2015년도 우리카드가 반드시 달성해야 할 경영목표는 ‘핵심역량 집중을 통한 1등 성장 카드 달성’입니다. 성장률에 있어서만큼은 어느 카드사도 따라올 수 없는, ‘시장 성장의 리더’가 되자는 것입니다.


1등 성장카드 달성을 위해 우리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핵심사업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체크카드시장’을 선도해야겠습니다. 은행계 카드사로서 우리카드가 그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업은 ‘체크카드’입니다. 체크카드는 정부의 활성화 정책에 의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그동안 우려되었던 수익성 부문이 프로세싱 비용 절감에 집중한 결과 상당 수준 개선되었습니다. 2015년은 체크카드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사적 차원의 역량 집중이 필요합니다.

둘째, ‘Prestige고객’을 더욱 확대해야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블루다이아몬드카드를 시작으로 로얄블루에 이르기까지 우리카드 처음으로 ‘프리미엄 상품 Line-up’을 구축하여, 시장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경쟁을 펼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습니다. 2015년은 본격적으로 ‘프리미엄시장’ 에서도 우리카드가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야 할 것입니다.

셋째, ‘수익자산’을 증대시켜야겠습니다. 신용판매의 수익성 악화로 인하여 카드사들의 주요 수익원은 우량 카드금융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카드금융 상품을 조기에 출시하고, 리스크 및 고객 신용도를 감안한 최적 금리 산출로 카드금융의 수익성을 개선하여 우리카드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