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은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지난 2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한 신년사에서 ▲글로벌 한미 원년 ▲CP정착-창조영업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고 5일 밝혔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이 사장은 "지난 해에는 CP영업 인프라를 확대∙발전시키고 현장 중심의 영업∙마케팅을 강화하는데 주력했지만 공정경쟁의 시장문화가 완전히 확산되지 못한 탓에 목표대로 성장의 결실을 달성하지 못한채 부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하지만 매출 대비 20% 이상의 R&D 집중 투자를 통해 혁신적 당뇨치료 프로그램인 퀀텀프로젝트와 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당뇨신약과 차세대 표적항암제 등 신약 개발 영업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바이오 당뇨신약 LAPSCA-Exendin4 글로벌 후기2상의 성공적 종료와 차세대 표적항암제 HM61713, Poziotinib, HM95573 및 관절염치료신약 HM71224의 글로벌 진출 등을 통해 올해를 글로벌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2015년은 국내영업 부문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한 한 해"라며 "수년간의 선도적 노력으로 일군 CP정착이 한미약품 만의 창조영업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비장한 각오로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한미약품 그룹은 구랍 31일부터 5일까지 각 부문별로 다양한 시무식 행사를 열고 새해 실천의지를 다졌다. 본사 직원들은 다과회를 겸한 종무 및 시무행사를 개최했고 국내사업부는 천안 교육장에서 신입사원의 각오로 CP정착과 창조영업을 통한 성과달성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