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여전히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의 12월 월간 정례조사 결과 발표 자료에 따르면 윤 시장은 부정평가(매우잘못함+잘못하는 편)에서 전월 38.4%보다 4%p 상승한 42.4%를 얻었다.
 
긍정평가(매우잘함+잘하는편)는 전월보다 3.2%p 하락한 34.6%를 얻어 최하위 17위에 그쳤다. 전체 시도지사 가운데 윤 시장은 유일하게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타났다.
 
윤 시장은 지난해 10월 정례조사에서 36.4%, 11월에는 37.8%, 12월에는 34.6%를 기록했다. 이번 12월 조사에서 전국 시도지사 평균 직무수행 지지도는 11월 대비 0.4%p 하락한 51.2%, 부정평가는 0.6%p 상승한 26.7%로 조사됐다.
 
전국 광역시도 주민생활만족도에서도 광주는 49.8%를 기록, '불만족한다'는 부정평가가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울산광역시, 강원도, 서울특별시는 톱3에 올랐다.
 
이낙연 전남지사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53.7%로 공동 8위, 부정평가는 15.5%를 나타냈다. 전남도의 주민생활 만족도도 긍정평가가 42.2%로 13위에 머물렀다.
 
이번 리얼미터 12월 정례조사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IVR, interactive voice response) 방식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random digit dialing) 방법으로 조사했다.
 
통계보정은 국가 인구통계에 따른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