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전남지역 수출과 수입이 전년보다 감소했지만, 무역수지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남은 2009년 3월 이후 5년여만에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9일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과 내놓은 ‘2014년 광주전남 무역수지 동향’에 따르면 따르면 2014년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보다 18억4000만불 감소한 554억2000만불, 수입은 25억8000만불 감소한 469억8000불을 기록하며 8438만불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대비 수출·수입 3.2%, 5.2% 각각 감소한 것이지만,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9.6%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광주 수출은 전년대비 2.5% 증가한 162억5000만불, 수입은 5.1% 증가한 51억6000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1.3% 증가한 1억4000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자동차 주요수출국인 미국의 경기회복으로 바동차 수출이 전년대비 16.5% 증가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가전제품(4.6%)·철강제품(7.6%)증가했으며, 반도체(11.7%)· 기계류(2.1%)·타이어(5.6%)등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대비 5.4% 감소한 391억6000만불, 수입은 6.4% 감소한 418억1000만불을 기록해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18.4% 증가한 26억5000만불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전남지역 무역흑자는 2009년 3월 1억5000만불 흑자를 기록한 이후 5년여만이다.
제품별로는 철강제품(2.0%)·선박(1.1%)·기계류(5.8%)등은 증가했고, 화공품(1.9%)·석유제품(12.6%)등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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