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광주·전남 스토리 랩'은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 스토리 랩 프로그램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1월까지 광주·전남 공동주관으로 스토리 창작 지원, 창작캠프, 아카데미 등 지역 우수 스토리 발굴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광주·전남 스토리 랩은 총 10개의 지역 스토리 작품을 개발하고 '사업화 지원' 부분 4개 작품과 '우수 스토리' 부분 6개 작품을 선정했다.
3개월 간 진행된 사업화 지원 결과로는 무안 갯벌사람들의 이야기인 마당극 공연 '달머리 사람들'이 오는 1월 21일에 무안군승단문예회관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해남 공룡 소재의 웹툰 '다이노-여정의 시작'은 네이버 '도전 만화'를 통해 연재를 실시한다. 전라남도 섬사람들의 숨은 맛을 찾는 영상물 '맛있는 바다'는 목포MBC에서 12월 15일부터 매주 1회씩 총 5회가 전국 방송으로 송출 및 판매되었고 무등산 생태 동물들의 이야기인 '시무지기로 간 수달'은 동화책과 페이퍼 토이북으로 출판되어 오프라인 및 온라인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우수 스토리 시상 부분에선 문선희 작가의 '얼씨구나 벌떡, 와불와불'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정경진 작가의 '홍어삼합', 이길찬 작가의 '배가 오다'가 장려상에는 이정훈 작가의 '벌어진 상처, 꿰매어진 입술', 윤은별 작가의 '판소리에 미치다', 엄수경 작가의 '일곱 색깔 칠지도'가 선정돼, 총 6개 작품에 상장 및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오창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지역 내 이야기산업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체적인 창작 기반조성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야기산업센터 구축 등 지역 문화 원천자원 발굴 및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 브랜드 창출을 위해 전남의 이야기 성장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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