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에 아이티센은 데이터메이션과 2개사 컨소시엄의 형태로 참여한다. 아이티센은 주사업자를 담당한다. 사업 수행기간은 계약체결 일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이며, 사업예산은 약 47억원(부가세 포함)이다.
이번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아이티센 가진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 인프라 구축 경험과 보안 사업 경험이 해외금융계좌신고법(FACTA) 전문업체인 데이터메이션의 경험과 잘 조합되어 기술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FACTA(Foreign Account Tax Compliance Act)는 미국을 제외한 다른 국적의 금융회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하거나 활동할 때, 금융사가 보유한 미국 국적자의 계좌를 미국 국세청에 신고해야 하는 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3월에 체결된 ‘한·미 조세정보 자동교환협정(FACTA)’에 따른 금융정보 자동교환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집행을 위해 추진되고, 국가 간 정보교환을 통한 해외 금융계좌정보 수집으로 과세 인프라를 확충하여 해외자산 및 소득 성실신고를 유도하는데 사업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경일 아이티센 부사장은 “한국과 미국의 중요한 개인금융정보를 안전하게 교환하는 정보보안과 정보분석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라며, “이번 국세청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을 바탕으로 미래 FIN-TECH(핀테크)시장의 금융정보보안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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