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유스호스텔연맹 신용우 사무총장(좌)으로부터 대외협력 전문위원으로 위촉받은 자전거여행가 박주하씨/사진제공=박주하씨
자전거여행가 박주하(61)씨가 세계 90개국 4000여 곳의 유스호스텔을 이용할 수 있는 평생 국제회원이 되었다.



박씨는 지난 20일 (사)한국유스호스텔연맹 본부에서 연맹 신용우 사무총장으로부터 대외협력 전문위원으로 위촉받고, 평생 국제회원증을 받았다.



평생 회원증의 경우 국내 회원 약 25만 명 중 약 2500명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20대부터 해외 장기 배낭여행이나 자전거여행 시 유스호스텔을 자주 이용했다. 그때마다 여행 전 1년 회원권을 만들어 가곤 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평생 회원증을 지갑에 넣으니 든든하다"면서 "올해 유럽 자전거여행에서 요긴하게 쓰일 것"이라고 했다.



박씨는 지난해 80일 간 동유럽 단독 여행을 다녀오는 등 국내 대표적인 자전거여행가로 손꼽힌다. 당시에도 그는 지역의 여건과 상황에 따라 유스호스텔을 비롯해 게스트하우스나 웜샤워, 비박 등으로 숙박을 해결했다.



한편 박주하씨는 올해 역시 50일 간 포르투갈과 스페인, 모로코로 단독 자전거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오는 28일 토즈 홍대점에서 '유럽 자전거여행(배낭여행) 설계와 준비'를 주제로 노마드스쿨 세미나를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