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실적발표. /사진=아이폰6, 아이폰6플러스
'애플 실적'
애플이 화면을 키운 전략스마트폰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로 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애플은 27일(현지시간) 지난해 12월 27일로 끝난 이 회사의 회계연도 1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한 745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선 6490만대를 예상했으나 이를 1000만대가량 넘어선 것. 아이폰의 매출액은 511억8000만달러로 애플 전체 매출액의 68.6%를 기록했다.

아이폰의 판매 호조를 통한 애플의 분기 순이익은 180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당 순이익은 3.06달러로 매출액은 746억달러다. 이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5%, 순익은 37.0% 각각 증가한 수치다.


반면 아이패드의 판매는 줄어들었다. 1분기 아이패드 판매량은 2142만대로 전년동기에 비해 17.7% 급감했다. 매출액은 899억달러로 애플 전체 매출액으로 보면 12.0%다.

한 맥 컴퓨터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4.0% 늘어난 552만대를 기록, 애플의 매출액 구성으로 9.3%를 차지했다. 


한편 애플은 오는 4월 지난해 공개한 착용형 단말기인 ‘애플 와치’를 시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