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3.4%, 11.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9.2%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4조289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1% 감소했으며,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계열사인 하이닉스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71.4% 증가한 5033만7000만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매출 상승 요인으로 LTE(롱텀에볼루션) 가입자 증가 및 B2B솔루션 등 신규사업 매출 증가, 자회사 성장 등을 꼽았다.
SK텔레콤 LTE 가입자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1673만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58%를 넘어섰다. B2B 솔루션 사업 등 신규 사업 매출도 전년대비 12.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가입비 폐지, 멤버십 혜택 확대 등 실질적 고객혜택 강화 등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보다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올해 5G 관련 2018년 시연 및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기술 선행개발 등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지속 선도할 예정이다. 특히 기술 검증 및 시연을 위해 5G 네트워크 테스트베드를 연내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격적인 IoT(사물인터넷)시대를 맞아 기존 성장사업의 성과 강화와 더불어 기존 비즈니스의 강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모델과 성공사례를 만들어 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IoT 플랫폼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IPTV 가입자 700만명 확보와 더불어 커머스 등 미디어 기반 사업모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차별화된 ICT 역량을 바탕으로 전통산업 융합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황근주 SK텔레콤 전략기획부문장은 “2014년은 경쟁 패러다임을 상품∙서비스 중심으로 전환하고 성장사업의 의미있는 성과를 일궈낸 한 해였다”며 “2015년에도 SK텔레콤은 고객 체감 혜택 확대 등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차별화된 네트워크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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