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비인기 종목인 양궁 사랑에 푹 빠졌다. 선대부터 이어온 양궁 사랑 때문이다.
29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부터 시작된 양궁사랑이 아들 정의선 부회장에게 까지 이어져 올해로 31년째 국내 양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정의선 부회장은 올해 역시 양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현대가의 양궁사랑은 지난 1984년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사장이었던 정몽구 회장이 LA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을 본 뒤 싹트기 시작했다.
이에 정 회장은 곧바로 양궁 육성을 결심하고 1985년 대한양궁협회장에 취임했다. 이후 현대정공에 여자 양궁단을 창단하고 이어 현대제철에 남자 양궁단을 창단했다.
이후에도 정 회장은 지난 1985년에서 1997년까지 4번의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고 1997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양궁협회 명예회장직을 역임하면서 30년간 양궁인구의 저변 확대와 우수인재 발굴, 첨단 장비의 개발에 이르기까지 400억원 가까운 투자와 열정을 쏟고 있다.
아버지의 양궁사랑을 이어받은 정의선 부회장 역시 지난 2005년부터 부친에 이어 대한양궁협회장을 맡아 오며, 대한민국 양궁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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