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1월말까지 관내 고로쇠수액 정제시설 및 채취 농가를 대상으로 정제시설·날인기 정상 작동여부, 위생 및 안전성 관리실태 등 현지 점검을 모두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백운산고로쇠 본격 채취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백운산은 연중 일조량이 많고 고로쇠나무 생육환경의 최적합지로써 이 지역에서 생성되는 고로쇠수액은 타 지역에 비해 게르마늄 등 미네랄이 풍부해 항암효과가 크고 골다공증, 신경통 등 성인병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수액 명성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정제·살균 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 편의를 위해 기존 18ℓ, 9ℓ 대포장 용기의 공급량을 대폭 줄이는 한편, 도내 최초로 0.5ℓ 소포장 용기를 도입하는 등 포장용기를 다양화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고로쇠수액 용기에 정제일자를 표기하고, 지리적표시 라벨에 채취자 이력이 포함된 QR코드를 삽입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고로쇠 수액 판매 가격은 18ℓ(1통) 5만5000원, 9ℓ(1통) 2만8000원, 4.5ℓPET(4개입) 6만원, 4.5ℓPET(2개입) 3만원, 1.5ℓPET(12개입) 6만원, 1.5ℓPET(6개입) 3만원, 0.5ℓPET(30개입) 6만원 등이다.



산림과 관계자는 “백운산고로쇠수액을 구입할 때 18ℓ, 9ℓ의 경우 뚜껑을 열었을 때 실링지 밀봉 및 녹색뚜껑 사용여부를, 소포장 용기의 경우 정제일자 표시 여부를 확인하고, 마지막으로 지리적표시 라벨 및 QR코드 부착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산림과 산지개발팀(061-797-342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