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재임 시절 비화를 담은 회고록을 출간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를 두고 진중권이 맹렬히 비난했다.
진중권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MB의 자화자찬이 역겹다. 도대체 나라를 이지경으로 만들어 놓고 뭘 잘했다고. 누가 설치류 아니랄까봐, 참 요란하게도 설치네."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다음달 2일 발간을 앞두고 있는 이 전 대통령의 회고록 일부가 공개되면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회고록인 ‘대통령의 시간’에서 이 전 대통령은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한국이 세계 금융위기를 다른 OECD 국가들보다 빨리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동시에 한 해 수백 명의 인명 피해와 수조 원의 재산 피해를 내는 수해에 대한 근원적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기초가 됐다”고 치적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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