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이 지난해 영업손실 3조2495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2조5824억원으로 전년대비 3.0% 줄었다. 당기 순손실은 2조2061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를 살펴보면 영업손실 223억원이 발생, 전분기에 비해 적자폭이 감소했다. 매출은 13조8461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1.6% 늘었다. 당기순손실은 379억원으로 나타났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4분기에 공사손실충당금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등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경영체질개선과 원가절감 노력, 수익성 위주의 선별적인 수주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추후 더 나은 실적개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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