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 12일 오후 인천 두산인프라코어 본사에 직원을 파견돼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관련 회계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두산인프라코어 측은 세무조사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구체적 조사 내용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다.
업계에선 이번 세무조사를 정기 세무조사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지만 국세청 조사 4국이 조사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특별세무조사 가능성도 적지 않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05년 11월, 2011년 3월에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바 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 중장비를 제조하는 회사로 두산중공업과 함께 두산그룹의 양대 축으로 평가받는다. 지난해 매출액은 7조6885억원으로 2013년 대비 0.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4529억9443만원으로 같은 기간 동안 22.6%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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