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기간에 광주지역을 찾은 귀성객수가 전년에 비해 줄어든 가운데 교통사고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 설 귀성(경)객 수송은 165만9000명(유입 82만6000명, 유출 83만3000명)으로 지난해 설 귀성(경)객 183만9000명(유입 91만5000명, 유출 92만4000명)에 비해 10.8% 감소했다.
이는 가족단위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연휴가 길었던 탓에 귀성객이 집중된 첫 날을 제외하곤 특별한 교통정체를 보이지 않았다.
실제 연휴 기간 22만9000여 명이 시립묘지(망월, 영락공원)를 찾은 가운데 19일 설 당일에는 11만5000명이 몰리면서 오전에 교통정체가 발생했지만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시내버스를 하루 31대 279회 증차·증회 운영하고 경찰·공무원·모범운전자회원 100여 명을 현장에 배치, 교통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해 성묘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한편 이번 설 연휴 발생한 교통사고는 51건으로 전년도에 비해 16.4%(61건→51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