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620선을 돌파하며 6년8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5.97포인트(0.94%) 오른 621.31을 기록, 6년8개월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가총액은 165조700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일평균 거래대금 또한 2조860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5% 늘어나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이날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셀트리온이 4152억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이어 웹젠(635억원), 다음카카오(572억원), 코콤(537억원), KG이니시스(530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닥 시장 강세의 배경에 대해 그리스 우려감 완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스 채무협상 타결 등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5거래일 연속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기관 또한 나흘만에 코스닥 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했다는 것.

더불어 유통 및 헬스케어주들의 주가가 급등한것 또한 지수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해석했다.

실제로 이날 코스닥 시가총액 기준 3위인 동서(이날 14.88% ↑)가 포함된 유통업종(4.78% ↑)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일반전기전자(2.72% ↑) 및 의료·정밀기기(2.15% ↑) 업종 등이 상승률 상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