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릇파릇 싱그러운 새싹이 그리워지는 겨울과 봄 사이, 힐링 컬러 ‘올리브 그린’으로 추위에 지친 일상의 온도를 따스하게 데워보자.



매년 전 세계 컬러 트렌드 방향을 제시해주는 ‘팬톤(PANTONE)’에서 2015 S/S 트렌드 컬러 10개 중 하나로 선정한 ‘우드바인’은 담쟁이 넝쿨이라는 뜻으로,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올리브 그린’ 컬러로 불린다.



이에 패션업계에서도 봄맞이 올리브 톤의 컬러 아이템의 출시가 늘고 있는 가운데, 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모그어스’에서는 세련된 컬러와 빈티지한 감성이 돋보이는 아가타 로퍼를 새롭게 출시했다. 발등에 리본 포인트를 줘 귀여운 느낌을 자아내며, 장시간 착용해도 발에 무리를 주지 않는 스웨이드 특유의 부드러운 착화감을 선사해 데일리 슈즈로 제격이다.



‘꾸르지엠’의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맨투맨 티셔츠는 톤 다운된 그린 컬러가 차분하고 모던한 느낌을 선사한다. 슬렉스 진, 데님 진, 스커트 등 다양한 의상과 매치할 수 있어 꾸준히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아이졸라’의 로즈마리 캔들 향초는 인공적인 향이 아닌 100% 베지터블 왁스로 제작해 자연 그대로의 향을 담았으며, 특히 보기만 해도 눈이 편안해지는 그린 컬러의 글라스는 재활용 가능한 재료가 결합된 친환경 유리다.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은은한 로즈마리 향이 숙면과 힐링 효과에 도움을 줄 것이다.



봄 기운에 마음이 울렁이는 여성들에게는 신상 백을 추천한다. 구름처럼 가벼운 패브릭 소재와 아나콘다 패턴이 눈길을 사로잡는 ‘에쁠뤼스’의 미니멀한 버킷백은 가벼운 봄 나들이 패션에 귀여운 포인트로, 비교적 밝은 웜 톤 그린 컬러가 화사하게 느껴지는 마끄의 포스트 백은 울적한 날 기분 전환용으로 최고의 아이템.



‘헌터’의 레인부츠는 이제 비오는 날만 신는 것이 아닌 대중적인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했다. 튀지 않는 어두운 올리브 색 부츠로 연출한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스타일링으로 촉촉한 봄비도 함께 대비해 보는 것이 어떨까.


<사진=모그어스, 에쁠뤼스, 마끄, 꾸르지엠, 아이졸라, 헌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