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 가 감각 있고 역동적인 문화도시 만들기에 동참할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 공연단체를 3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 은 실내 공연장을 벗어나 다양한 공간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또 강남역, 압구정로데오역 등에서 양질의 퍼포먼스를 시민과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것도 목적중 하나다. 그동안 길거리 공연은 서울 시민 뿐 아니라 강남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등 관광산업 순익 기여에 크게 한몫했다는 평가에서다.

이에 2015년에는 비보이, 음악공연 외에도 캐리커처, 마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한다. 특히 지난해 말 관광특구로 지정된 코엑스와 한류스타거리 등 관광특화거리에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실시해 연중 볼거리가 있는 장소로 명소화 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악기연주(노래) ▲댄스(비보이, 방송댄스, 째즈댄스 등) ▲전통예술(국악, 탈춤, 무용 등) ▲시각예술(캐리커처, 마임, 마술 등) 등 총 25~28개 단체다.
최종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공연내용과 지역내 유동인구 및 관람객의 선호도를 고려해 배치받은 공연장에서 거리공연에 나서며, 이들에게는 악기운반, 교통비 등 소정의 실비가 지급(회당 최대 50만원) 된다.

강남구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의 공연장소 외에도 특성 있는 길거리공연장을 발굴해 공연장소를 더욱 다양화하고, 강남미술인협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공연장에 벽화(벽, 길 또는 기둥) 그림을 그려 '그림이 있는 길거리 공연장' 2개소를 조성하는 등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되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길거리 문화예술 공연' 참가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 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3월 5일까지 문화체육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 문화체육과(02-3423-5936) 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지제공=강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