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만큼 몸에 좋은 것이 있을까? 유러피안 레스토랑 ‘메이다이닝’에서는 봄꽃을 비롯 봄나물의 대명사인 냉이, 쑥, 달래 등 철철 식재료로 만든 프렌치 코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서울 도봉산 초입에 자리한 메이다이닝은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핫 플레이스다.

도심에서 조금 비껴난 곳임에도 불구하고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이 집을 꼭 찾고 싶은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레스토랑 앞 정원(1만평 규모)에서 자란 신선한 제철 재료로 음식을 만들기 때문이다.
▲ 메이다이닝 시크릿 가든에서 채취한 식재로로 만든 <봄 꽃 샐러드와 치즈 볼> <자색 돼지 감자와 냉이 벨루테 수프> (제공=메이다이닝)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음식을 만드는 셰프는 세계 유일의 7성 호텔로 유명한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출신의 데니스김(김동현)이다.
해외 유명 레스토랑에서 쌓은 기량에다 자신만의 감각을 더한 새로운 스타일의 프렌치 코스로 ‘7성급 맛의 예술가’ 로 불리는데 무엇보다도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차별화된 가니쉬와 플레이팅(Plating)으로 유명하다.


평소 메이다이닝 정원을 찾아 자연에서 나는 식재료를 직접 채취해오기도 하고, 이를 통한 새로운 레시피 개발에도 열심이다.

봄 철 메뉴 중 입안 가득한 향이 배어나는 자색 돼지 감자와 냉이 벨루테 수프, 봄 꽃 샐러드와 치즈 볼 등 그 대표적이다.

특히 형형색색의 컬러풀한 식용꽃으로 플레이팅한 봄 꽃 샐러드와 치즈 볼을 보노라면 왜 데니스김이 '접시 위의 감성 스토리텔러'인지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엔젤 헤어 파스타 샐러드와 쑥 페스토, 돼지고기로 속을 채운 오징어와 달래 무침, 구운 오리 가슴 살과 백 김치 처트니 등 코스 메뉴 하나하나가 지금까지의 맛본 프렌치 코스 메뉴를 잊게 한다. 그 독창성과 새로움에 맛에 반하게 된다.

프랑스 음식이라고 하면 웬지 어렵고 비싸고 격식도 차려야 할 것 같다는 편견이 앞선다. 그러나 메이다이닝에서는 우리의 입맛게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코스 메뉴로 프렌치 음식 문화에 대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한승윤 메이다이닝 대표는 “이번 메뉴는 한국에서 접하기 힘들었던 프렌치 본토의 맛과 향을 우리 식재료들로 잘 구현해내고자 노력했다”면서 “봄철 반찬으로 즐기는 제철 식재료로 풀어낸 창의적인 프렌치 정통 코스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한 만큼 메이다이닝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특별한 외식 경험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 메이다이닝 내부모습 (제공=메이다이닝) @머니위크MNB, 유통 · 프랜차이즈 & 창업의 모든 것

런치에는 스프링(SPRING) 플라워(FLOWER) 브리즈(BREEZE) 등 3가지 코스 메뉴가 준비되며 가격은 3만1,500원~4만8,500원선이다(VAT 포함)
디너에는 스프링 플래이버(SPRING FLAVOR) 플라워 블라썸(FLOWER BLOSSOM), 브리지 에어(BREEZY AIR),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 등 4가지 코스 메뉴가 있다. 가격은 4만9,500원~8만6,000원 선이다. (VAT 포함)

이 밖에도 모닥불길(10분), 철쭉길(20분), 진달래길(30분)등 테마별 총 3개의 산책코스에 화려한 조명과 산책길 곳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