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6 공개' 이재용 부회장 /사진=뉴스1


'갤럭시S6 공개' '갤럭시S6 언팩'

 

"팔아봐야 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주일 간 미국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뒤 갤럭시S6·갤럭시S6 엣지 판매 전망에 대해 이같이 언급했다. 짧은 한 마디지만 자신감이 묻어 났다는 게 재계의 평가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전용기편을 통해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그는 김포공항에서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초기 판매량이 5000만대를 넘을 것이라는 시장조사업체들의 예상치가 나왔다는 질문에 대해 "정말 그런 분석이 나왔나요?"라며 활짝 웃었다.

이 부회장은 지난달 26일 고위 경영진들과 실리콘 밸리로 출장을 떠났다. 그는 미국에서 워싱턴 DC로 이동, 비즈니스 카운실(the Business Council) 정기 콘퍼런스에 참석했다. 또 미국에서 주요 신용카드사들도 면담한 것으로 전해졌다.

1933년 출범한 '비즈니스 카운실'은 미국 산업·금융계를 대표하는 CEO 150명이 정회원으로 있으며,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저스 아마존 CEO가 올해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13년 '비즈니스 카운실'의 정회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후 정기 컨퍼런스에 참석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