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픔을 지닌 젊은 억만장자 ‘크리스천 그레이’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아니스타샤 스틸’의 파격적인 사랑을 관능적인 묘사로 그려냈다.
2위는 독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미움받을 용기>가 차지했다. 이 책에서는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이 다섯 번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렸다.
한편, eBook 랭킹 상위 10권 중 6권이 소설 장르가 자리 잡으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회사 사장과 비서간의 좌우충돌 이야기를 그린 ‘강율’ 작가의 <사장님, 이러시면 곤란합니다>가 처음으로 7위에 진입했다.
이 책은 백조에서 얼떨결에 대기업 사장 직통 비서까지 신분이 상승한 여비서 구해조와 30살 젊은 나이에 기업의 후계자로 내정된 수려한 외모의 회사 사장 이도협 간의 유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이어, 세 명의 좀도둑이 인적 드문 외딴 가게에서 우연히 고민상담 편지를 쓰게 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담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5위에 랭크 됐으며, 프랑스에서만 100만 부를 판매하며 독자들의 찬사를 받은 기욤 뮈소의 <센트럴 파크>가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6위를 기록했다.
또, 아마존에서 전자책 100만부가 팔린 ‘엘리자베스 레녹스’의 첫 한국어판 로맨스 소설 <회장님의 가짜 약혼녀>와 <그 남자의 은밀한 제안>이 각각 9위와 10위를 차지하며 소설의 인기가 지속 됐다.
이 밖에도 1957년 방송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을 인터뷰해왔고, 자기 이름을 건 대담 프로그램을 25년간 진행해 기네스북에 오른 토크계의 전설 ‘래리 킹’의 <대화의 신>이 3위를 기록했으며, 전자결제시스템회사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이 스탠퍼드대에서 펼친 강의를 담은 <제로투원 (ZERO to ONE)>과 문화심리학자 김정운의 저서 <에디톨로지>와 각각 4위와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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