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극 뱀파이어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가 치명적 매력으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3월 12일 오후 대학로 쁘티첼씨어터에서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프레스콜이 열렸다. 소극장 흥행 뮤지컬의 대표작 ‘마마, 돈 크라이(이하 마돈크, 연출 오 루피나)’가 2년 만에 돌아왔다. 


'컬쳐쇼크'가 생각날 정도로 독특한 소재와 분위기, 중독성 있는 록 뮤지컬 넘버,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이라는 차별화된 장르로 입소문을 타고 연장공연, 전석매진, 높은 재관람률 등으로 초연 당시부터 상당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이날 프레스콜 현장에서는 '프로세서V'역의 배우 송용진, 허규, 김호영, 서경수, '드라큘라 백작'역의 고영빈, 박영수, 이동하, 이충주 배우가 참석했으며, 연출가인 오루피나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8명의 전 출연배우의 하이라이트 시연도 진행됐다.



프로세서V가 지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오프닝 장면에선 김호영 배우가 '파르테논'을 시연했으며, 드라큘라 백작과의 조우하는 장면에선 허규, 고영민 배우가 '나를 사랑한...'을 시연했다. 뱀파이어로 변화하는 장면에선 송용진, 박영수 배우가 '이렇게 아름다운'을 시연했고, 괴물이 되어버린 운명을 깨닫는 모습의 서경수, 이충주 배우가 'Pity date'와 'Halt-man, Half-monster'를 시연했다. 마지막으로 송용진, 이동하 배우가 프로세서V와 드라큘라 백작의 'Mama don't cry'를 시연하며 주요 넘버들로 구성 된 무대를 연출했다.



‘마마, 돈 크라이’는 뮤지컬 매니아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이희준 작가, 김운기 연출 콤비가 2010년에 선보인 작품으로, 사랑 앞에 소심한 괴짜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성격 개조를 위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여행을 떠난 곳에서 치명적인 매력의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에 빠지게 되는 이야기다.



여자에게는 말 한마디 못 걸 정도로 순수한 천재 물리학자에서 드라큘라 백작과의 만남으로 섹시한 매력으로 변신하는 '프로페서V', '프로페서V'를 불멸의 매력을 지닌 뱀파이어로 만드는 존재로 시간여행을 통해 만난 '드라큘라 백작', 2인 극인만큼 두 배우의 호흡과 개성이 도드라지는 작품으로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호평을 받은 배우들이 캐스팅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스토리가 한층 보강됐으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중무장한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대학로 쁘띠첼씨어터에서 3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