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는 최정원, 이혜경, 강필석, 김재범, 윤형렬, 박한근, 주종혁, 정원영 그리고 슈퍼주니어 려욱의 합세로 더 완벽하고 탄탄해진 캐스팅을 자랑한다.
뮤지컬 <아가사>는 아가사 크리스티가 실제로 열하루 동안 실종됐던 사건을 바탕으로 한다. 당시 아가사는 자신에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았고 사람들은 그의 실종에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이야기는 그녀의 60번째 소설 출간을 기념하는 파티에 의문의 편지가 도착하며 시작한다. 표절시비에 휩싸여 재기불능이 된 작가 레이몬드 애쉬튼. 두 사람은 편지를 주고받으며 잊고 있었던 27년 전 겨울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 당일로 격정적인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숨겨져 있던 진실들이 아가사와 레이몬드 앞에 차례차례 모습을 드러낸다.
김수로 프로듀서는 작품에 대해 “80석에서 시작해 700석까지 왔다”며 “모든 게 처음이지만 대극장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노력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5월10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75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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