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이하나’


우 송재림 이하나가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지난 3월 18일 방송된 KBS2TV 수목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 7회에서는 이하나(정마리 역)가 대련 중 병원 신세를 지게 되자 그를 챙기는 송재림(이루오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나가 아침부터 도장에 간 줄 모르는 송재림은 이하나가 이웃 도지원(현정 역)의 집에서 신세를 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이른 아침부터 함께 운동을 가자며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마침 도장에는 경쟁 도장에서 보내온 사람이 와 있었고, 이하나는 “위험할 수 있다”는 송재림의 말을 듣지 않고 운동에 나섰다 경쟁 도장 사람에게 목도를 맞고 쓰러졌다.



이하나를 병원으로 옮긴 송재림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고 그를 챙겼지만 이하나는 끝까지 자존심을 세우며 맨발로 병원을 걸어 나왔다. 이하나를 바라보던 송재림은 “가지가지한다. 업혀요”라고 말했고, 이하나는 송재림의 호의를 거절했다.



그러자 송재림은 “하여간 말도 더럽게 안 들어요”라며 이하나를 번쩍 안아 올렸다. 이어 송재림은 “운동 매일 나와요. 백수라고 집에 있으면 우울증 생겨”라며 무심한 듯 충고했다.



또한 송재림은 “선생님은 100명을 살릴 수도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큼 중요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이하나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이에 이하나도 송재림의 ‘그만큼 중요한 사람’ 이란 말을 자꾸 떠올리며 신경 쓰는 모습을 보여 이들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사진=KBS2TV ‘착하지 않은 여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