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이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30일 군에 따르면 매년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누수방지와 노후관리 교체에 온힘을 쏟고 있다.
지난 2006년 장흥 탐진댐으로부터 용수를 공급받아 완도읍과 군외면에 공급하고 있다. 2012년 한국수자원공사와 지방상수도 통합운영 실시협약을 체결,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물 관리에 나서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2013년 3월에는 유수율이 34%을 기록했으나 2015년 2월말 현재 52%로 18% 상승한 점이다.
이는 선진기술을 접목하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누수탐사를 실시한 데다 노후관로를 교체한 결과로 군은 오는 2017년까지 유수율을 80%로 올릴 계획이다.
이러한 누수방지와 노후관로 교체 등으로 유수율을 상승시킨 결과 매년 제한급수로 고통받는 도서지역 주민들도 이제는 제한급수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한다.
조광용 완도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군민들이 물 걱정 없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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