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패션으로 올봄 커플룩 트렌드를 짚어보자.봄을 맞아 다채로운 패션 행사들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포토월 및 행사장에서 만난 스타들의 모습은 개성이 넘쳤다. 팬들을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한껏 차려입은 스타들. 혼자 있어도 빛나는 스타들이지만 함께 했을 때 더욱 빛을 발할 것 같은 스타들을 스타일만으로 매칭해 보았다. 스타일로 매칭한 ‘트렌디 커플’들의 커플룩을 참고해 스타커플 못지않은 매력적인 커플룩을 연출해보자.
커플룩 1. 박수진♥임슬옹, ‘첫사랑 떠오르는 감성 캐주얼룩’
봄을 맞아 한껏 화사한 원피스룩으로 팬들을 만난 배우 박수진에게는 스포티한 캐주얼룩으로 소녀들의 심금을 울리는 가수 임슬옹의 스타일이 제격이다.
최근에는 똑같은 커플룩보다는 비슷한 듯 다르게 연출하는 ‘시밀러룩’이 대세다. 데님과 슬립온을 동시에 활용하면서 각각 레터링 패턴과 골드 컬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준 두 사람의 스타일 궁합지수는 봄 감성 캐주얼룩 부문에서 10점 만점에 10점.
커플룩 2. 효연♥이기광, ‘개성 넘치는 스트릿패션의 진수’
반면 젊은 감각이 엿보이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효연, 그룹 비스트의 이기광 커플은 맨투맨으로 승부를 걸었다. 한 행사장에 동시에 참석한 효연과 이기광은 번개 프린팅의 블랙 앤 화이트 맨투맨 티셔츠로 스트릿패션을 연출했다.
같은 티셔츠를 입고 스냅백과 하이탑 스니커즈를 활용한 점이 커플룩 매칭의 포인트. 특히 효연은 미니스커트로, 이기광은 롤업 데님 팬츠로 귀여운 매력과 동시에 젊은 감각을 드러낸 점이 돋보인다.
커플룩 3. 지코♥박한별, ‘스타일리시한 블랙룩’
반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오버사이즈 핏이 유행임을 직감한 커플이 있었으니, 그룹 블락비의 지코와 배우 박한별이 시크한 오버사이즈 룩을 선보였다.
두 사람 모두 블랙 스타일링으로 세련미를 과시했으며, 특히 스니커즈를 믹스 매치함으로써 시밀러 커플룩으로 손색없을 만큼 매력적인 스타일 궁합을 자랑했다.
커플룩 4. 탑♥박신혜, ‘럭셔리한 데이트룩’
반면 한껏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 커플도 있었다. 아이돌 그룹 빅뱅의 탑(TOP)은 에이즈 자선 파티에 한국 대표로 참석하며 피콕 패턴이 돋보이는 화려한 버건디 수트룩을 선보였다.
박신혜라면 탑의 과감한 컬러감을 한층 세련되게 보듬어줄 수 있지 않을까. 박신혜는 최근 열린 팬사인회에서 차분한 블랙 앤 화이트룩에 파이톤 패턴의 토트백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특히 박신혜의 버건디 컬러의 하이힐과 탑의 수트 컬러가 어우러져 묘한 커플 시밀러룩을 완성한다.
<사진=스타패션DB/브랜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