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려다 본 LG화학 여수공장.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LG화학 여수공장지역 내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지역민의 수호천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유재준 상무)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여수 국가산업단지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발족한 LG화학 여수공장은 기업도 ‘지역사회의 구성원이자 시민’이라는 철학 아래 지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오고 있다.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인원만 해도 2400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 12개 단위공장 사회봉사단, 26개 동호회 봉사단이 연 600회에 이른다.

LG화학 여수공장의 이같은 왕성한 사회공헌활동은 임직원과 회사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운영되는 ‘트윈 엔젤 기금’에 있다.


트윈 엔젤 기금은 ‘천사’를 뜻하는 ‘1004원’의 2배인 ‘2008원’을 한 계좌로 하는 기금으로 자발적인 선택에 따라 1~10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현재 매월 1500여 만원을 모금해오고 있으며, 회사 측에서는 ‘매칭 그랜트’를 통해 동일 금액을 적립해 매월 총 3000여 만원을 후원금으로 마련해오고 있다. 


이같은 십시일반 후원금은 여수지역 각종 사회공헌활동의 밑거름과 원동력이 됐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은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희망날개 교복 나눔’, ‘지역아동센터 후원사업’, ‘주니어 화학교실’, ‘청소년 자원봉사 대축제’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역의 가장 큰 이슈인 인구 고령화 문제 해결에 동참하고자,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눈길을 끈다. ‘신바람 LG사랑방 만들기’, ‘사랑해孝 경로당 사랑 품앗이’, ‘노인복지시설 운영물품 후원’, ‘어르신 희망밥차’, ‘상안검하수 회복수술 지원사업’ 등 지역 노인들의 ‘품격 있는 노후(Well Aging)’ 맞이가 대표적이다.



 

LG화학 여수공장 사회봉사단이 운영하는 노인 희망의 밥차

LG화학 여수공장은 사회공헌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 인재 채용과 육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400여 명의 여수공장 임직원 중 광양만권 출신이 60%(광주/전남 약 80%)에 달하고 있으며, 임직원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문기술직은 최근 3년 신규 채용자 기준으로 광양만권 출신이 약 80%에 이른다. 


또한, 2010년도부터 펼쳐온 ‘여수시민 되기 운동’은 인구감소라는 지역의 최대 고민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올해까지 19차례 실시해 총 300여 명의 임직원이 여수시로 전입을 마쳤다.

지난 2월에는 LG화학 여수공장 신입사원 20명이 여수시로 전입하면서 받게 된 보상금 200만 원을 모아 자발적 기부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석유화학 인재 육성을 위해 국내 유일 석유화학 마이스터고인 여수석유화학고에 맞춤형 지원에 나섰다.
학생들의 독서 환경 마련을 위해 ‘희망 가득한 도서관’을 기증했을 뿐만 아니라 8000만 원 상당의 교보재를 제공하고 향후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올해에는 임직원 동호회의 ‘재능기부 Day’와 함께 인근마을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공감LG! 사업장 견학’을 실시할 예정이다.


LG화학 여수공장의 각종 사회공헌활동이 수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수혜자와 봉사단 간의 친밀한 스킨십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유재준 상무)는 여수 국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성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으로 지역민들에게 사랑 받는 공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시민파트너로서 지역 사회 문제를 보다 마음 깊이 고민하여 해결해나가는데 도움이 되는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