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한반도를 중심으로 러시아 만주벌판에 이르기까지 일본 제국주의 세력이 기승을 부리던 시절, 대한 독립군의 젊은이들은 러시아로 망명해 본토의 일본군과 피의 전쟁을 벌인다.
정부는 비밀조직인 제국익문사를 결성해 독립운동을 지원했고 안중근은 바로 그 요원들과 러시아 자작나무 숲에서 ‘단지동맹’으로 피의 결의를 다진다.
이 작품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이 되던 지난 2009년 첫선을 보였고 2010년 ‘한국뮤지컬대상’과 ‘더 뮤지컬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각각 6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국내 유수의 대형극장에 올린 것은 물론 2011년에는 뉴욕 브로드웨이 링컨센터 공연까지 성사시키며 국내 대표 창작뮤지컬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이번 2015년 공연은 하얼빈 공연의 성사와 함께 정성화, 민영기, 강태을 등 국내 대표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총 출동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5월31일까지.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 본 기사는 <머니위크>(www.moneyweek.co.kr) 제381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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