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하는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에 총 2개 과제가 선정돼 지역 킬러콘텐츠 제작을 본격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산 및 지역 상징성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 개발로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국 단위 공모사업이다.



진흥원은 지난 2월 도내기업 수요조사를 통해 애니메이션, 공연, 융복합콘텐츠 등 지역 특화 아이템 4개를 발굴하여 이중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7억여원을 포함 총 10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선정된 과제는 '2015 올댓 레시피'로 목포MBC, 크레펀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남도의 음식문화를 소재로 한 영상콘텐츠 제작과 '얼씨구나 와불와불'이라는 제목의 뮤지컬로 극단 신명, 휴먼퍼스트 등과 함께 화순 운주사의 천불천탑 전설을 배경으로 실감영상을 활용한 어린이 퓨전뮤지컬을 제작하는 것이다.


두 과제는 5월중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지역특화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진흥원은 ▲과제 프로세스 관리 ▲우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컨설팅 및 전문가 자문 ▲국내·외 판로개척 등 마케팅 지원 ▲개발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사후 관리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오창렬 원장은 "이번 지역특화 문화콘텐츠 개발지원사업은 지역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가 보유한 다양한 특화자원을 발굴하여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