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미국의회 연설'
새누리당이 29일(현지시간) 진행되는 일본 아베총리의 미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과 관련해 "일본은 부끄러운 과거를 직시하느냐 또 다시 외면하느냐는 기로에 서 있다"고 말했다.
29일 새누리당 권은희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가 연설을 위해 영어를 맹연습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발음이 아니라 내용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대변인은 "일본패전 70년을 맞아 과거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담은 의미 있는 연설을 할 것을 촉구한다"며 "멀리 있는 역사적 비극에 고개 숙이기 이전에 자국이 저지른 만행에 참회하고 진지하게 반성하는 모습을 보여야 진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새누리당 김종훈 의원은 아베총리의 연설에 맞춰서 워싱턴에서 1인 시위 중이다"며 "새누리당은 아베 총리가 이번 연설에서 위안부 피해와 일제의 식민지배에 대한 진지한 사과를 할 것을 촉구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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