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중국 노동절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30일부터 춘절, 국경절과 함께 중국 3대 명절로 꼽히는 노동절(4/30~5/4)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유커·遊客) 맞이에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30일부터 5월 4일(월)까지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중국인 방한객은 전년 동기보다 약 20% 증가한 10만여명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주신세계에서는 중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환전서비스부터 중국 은련카드 결제, 세금환급(Tax Refund) 서비스까지 다양한 쇼핑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는 화장품 부문에서 면세점과는 달리, 상품 효능이나 사용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도록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백화점만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샘플(소용량 견본품)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면세점보다 백화점에서 상품(화장품) 구매를 선호하게 된 요인으로,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는 인식이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013년 10월부터 시행된 중국 관광진흥법 ‘여유법’이 안착돼 중국인 개별 관광객이 증가, 유커의 쇼핑이 '묻지마' 식에서 정보를 습득한 후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스마트 쇼핑’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고 광주신세계는 해석했다.
김봉균 광주신세계 화장품팀장은 “최근 국내 화장품 브랜드는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새로운 성분에 대한 연구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상품력을 인정받아 여러 히트상품을 발굴해 내고 있어 업계에서 항상 주목 받고 있다”며 “2~3년 전부터 새로운 핵심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인 고객의 취향과 선호 브랜드 및 상품 분석을 통해 입맛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광주점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고객 지갑 열기에 들어간다.
가장 먼저 어린이날을 앞두고 자녀들을 위한 선물 및 이벤트를 마련한다.
인기 히어로 영화 '어벤져스'의 열풍에 힘입어 장난감 선물이 큰 인기를 모음에 따라 광주점에서는 5일까지 8층 행사장에서 '인기 완구 선물전'을 진행한다.
영화 '어벤져스' 캐릭터 피규어 및 히어로 마스크를 비롯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파워레인져 다이노포스 액션가면, 헬로카봇 등 다양한 완구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할인행사 외에도 광주점에서는 'Happy 키즈 페스티벌'을 진행하여 백화점을 찾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어린이날 이후에는 어버이와 스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제안전을 진행한다.
5월 5일부터 10일까지 8층 점행사장에서 '웰빙 가전·가구 孝 선물상품전'을 진행하여 평소 높은 가격대로 엄두를 못 내던 건강침대 및 안마의자 등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한 숙면을 선물하는 건강침대 특집전에서는 꽃돌침대 및 흙침대 상품을 특가에 전개하며 기능성 건강베개 및 매트도 50~40% 할인 판매하며, 어르신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안마의자 및 리클라이너(안락의자) 선물전을 진행하여 광주점에서만 볼 수 있는 특가상품 외에도 진열상품을 최대 40~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지하 1층 식품관에서는 대표적인 감사선물인 와인과 건강식품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려는 분들에게 좋은 선물을 제안하기 위해 다양한 감사선물 상품전을 준비했다"며 "선물 상품 구입은 물론 고객들이 백화점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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