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6포인트(0.24%) 상승한 2132.23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전 거래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했다. 이 영향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매기가 돌아오며 6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이날 거래량은 3억5206만주, 거래대금은 4조668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투자주체별 동향을 보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95억원, 118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135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2억원, 비차익거래에서 275억원의 순매도가 발생했다.
업종별로는 은행이 5.03%로 큰폭의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섬유의복, 보험, 전기가스, 철강금속, 금융업은 강세였다. 반면 지수가 조정장세에 들어섰다는 전망에 증권주도 2.96%의 하락세를 보였고 서비스, 종이목재, 건설, 통신, 운수창고 등의 업종은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은행주들이 동반 강세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낸 기업은행이 6%대의 상승세를 보였고 우리은행, 신한지주, KB금융 등도 2~4%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대부분이 상승한 반면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 마감했다. 현대차, SK하이닉스,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POSCO, 제일모직, 신한지주, 삼성생명 등이 상승했고 실망스러운 수준의 1분기 실적을 내놓은 NAVER는 7%대의 큰 폭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는 웅진씽크빅이 가입자 수 증가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 되고 있다는 분석에 강세를 보였고 호실적을 발표한 효성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종목 수는 상한가 6종목을 포함해 334개로 집계됐고 하락종목 수는 하한가 3종목을 포함해 488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11포인트(1.61%) 하락한 677.90에 장을 마감했다.
KRX금시장에서 순금현물은 전일 대비 300원(0.71%) 내린 그램(g)당 4만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6.8원 오른 1079.2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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