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조여원이 투입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단지 기공식'에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7일 청와대와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평택 고덕 국제화 지구에서 개최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 단지 기공식'에 참석해 투자확대와 고부가가지 신사업 진출, 협력업체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정부 차원에서는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제조 혁신 3.0 전략 등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속도감 있게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측은 박 대통령의 이번 행사 참석에 대해 "기업의 투자를 적극 촉진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 고덕 국제화지구에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을 건설하기 위한 반도체 단지 조성 기공식으로, 삼성전자는 이번 반도체 평택단지 구축을 통해 기흥·화성·평택을 잇는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반도체 단지 조성은 미래성장동력 창출 및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의 선제적 대응과 전력공급 등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투자가 조기 실행된 사례로 오는 2017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15조6000억원의 대규모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와 지자체, 관련업계는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투자를 통해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모바일, IoT(사물인터넷) 등 첨단반도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율주행자동차 및 웨어러블기기 등 첨단스마트융합제품과 같은 미래신성장동력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역량을 강화해 신성장 동력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삼성전자 임직원과 고객사 및 협력사, 정관계 인사뿐만 아니라 공사 현장 근로자, 지역주민 등 각계각층의 6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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