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사진=머니투데이DB
15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5월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기준금리가 1.75%로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지만 인하될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부진한 경기 회복세를 뒷받침하려면 추가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동결을 전망하는 의견이 우세한 이유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등 정책 당국 수장들이 현 경기상황에 대해 회복 가능성을 높게 점치기 때문이다.

반면 추가 금리인하에 대한 목소리도 높다. 수출 부진 상황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의 금리인하 추세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인하를 통해 부진한 경기회복세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기 때문이다.


특히 국제통화기금(IMF)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3.1%로 하향 조정했다. 다른 국내·외 기관들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내리고 있다. 그만큼 이번에 금리가 동결되더라도 경기부양을 위한 수단으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