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콘라이트가 오는 6월 코스닥 상장을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LED 플립칩 전문기업 세미콘라이트는 지난 15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세미콘라이트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총 104만558주로 전량 신주모집한다. 상장예정 총 주식수는 520만주다.


공모 예정가는 1만1300원~1만3700원으로 총 모집금액은 118억~143억원 규모다. 증권신고서 제출 이후 문제가 없다면 이 회사는 오는 6월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한 후 6월16일과 17일 청약을 받아 6월 하순 코스닥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다.

지난 2009년부터 플립칩 LED 기술 개발에 돌입, 2013년 독자기술 개발을 완료한 세미콘라이트는 지난해 본격적인 플립칩 양산을 통해 매출 481억원, 영업이익 86억원, 당기순이익 62억원을 기록했다.

박은현 세미콘라이트 대표는 “지난해 글로벌 TOP기업의 LED 플립칩 채용을 시작으로 개화하기 시작한 플립칩 시장은 글로벌 전역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이미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추고 있는 세미콘라이트가 새로운 LED 플립칩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 LED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고 살균·의료용 UV LED부터 일반 UV 영역까지 고부가가치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해 진정한 글로벌 넘버1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미콘라이트의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