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월 28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엣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차기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의 조기 출시설이 제기되고 있다.
18일 머니투데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6월 중순 갤럭시노트5 최종 시제품 완성을 목표로 전 부문 개발 일정을 앞당겼다.

이 매체는 “이 경우 내달 중순부터 관련 시제품을 글로벌 이동통신사 등 주요 거래처에 선보인 뒤 최종 사양을 확정하고 사전주문을 받아 7월 하순 정도면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고 보도했다.


앞서 통신업계에서는 오는 9월쯤 갤럭시노트5의 공개를 예상해 왔다. 통상 갤럭시노트 시리즈가 매년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가전전시회(IFZ) 개막 전날 공개되면서 이번 노트5 역시 오는 9월 4일(현지시간) IFA 행사에 맞춰 발표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 관계자들은 갤럭시노트5의 출시시기가 오는 7월 말로 앞당겨 졌다면 이는 ‘애플의 차기 아이폰시리즈가 오는 9~10월경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삼성전자가 선제공격에 나선 것이 아니겠냐’고 풀이하고 있다.

한편, 외신 및 해외 주요 IT블로그 등에 따르면 갤럭시노트5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일반 모델과 엣지 모델이 동반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노트5의 화면크기는 5.89인치, 엣지 모델은 5.78인치로 추정된다. 갤럭시S6와 마찬가지로 메탈 소재와 유리가 결합된 디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