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도에 따르면 오는 29일까지 이틀동안 지역 향토방위와 치안을 담당하는 군·경 중 타 시도 출신 모범군경 70여 명을 초청해 문화탐방행사를 펼친다.
이번 문화탐방은 제31보병사단, 제3함대사령부, 공군제1전투비행단, 제11공수특전여단 소속 모범 장병을 대상으로 군·경의 사기 진작과 도내 문화·관광 자원 홍보를 위해 추진된 것.
전국 각지 출신의 장병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 2015년 경관대상으로 선정된 순천만 생태공원, 순천만 정원을 비롯해 여수세계박람회장, 곡성 기차마을 등 전남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본다.
문화탐방에 참가한 31사단 소속 서울 출신의 한 장병은 "전남에서 군 생활을 하고 있지만 전남의 관광지를 관람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문화탐방을 통해 전남의 아름다운 멋과 맛을 접할 수 있었다"며 "전역 후 전남 관광 홍보대사를 기꺼이 자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홍성일 전남도 안전총괄과장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600여 명의 장병이 문화탐방에 참여했다"며 "타 지역 출신 장병들에게 아름다운 남도의 이미지를 각인시켜 전남의 아름다운 모습을 알리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도록 모범군경 문화탐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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