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장미공원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성황리에 끝났다.
1일 곡성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 입장객은 총 21만1471명으로 역대 최다수를 기록했고 입장료 수입도 6억여원을 올렸다. 축제기간에 판매장, 음식점은 물론 석곡권과 옥과권 일대 음식점까지 식재료가 동이 날 정도로 붐벼 지역경제에도 활력이 넘쳤다.

'향기, 사랑, 꿈' 이라는 주제와 '장미와 동화의 만남' 이라는 독특한 테마와 함께 장미 퍼레이드, 동화캐릭터 코스프레 등 도전적이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한, 1004종 3만7500여 그루의 장미와 사랑고백체험, 다양한 거리공연 등 장미와 어울리는 프로그램 구성과 증기기관차, 레일바이크에 이어 올해 새롭게 문을 연 요술랜드, 4D 영상관, 미니기차와 낙죽장도, 짚풀공예 등이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가수 '수와진'은 행사장내 '사랑 더하기' 자선공연으로 모금한  500만원을 곡성군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등 더욱 훈훈한 축제가 됐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올해 장미축제의 성공은 군민과 공무원이 함께 이뤄낸 결과"라며 "올해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축제기간 도출된 문제점을 철저히 분석해 보완하는 등 지금부터 내년의 축제를 준비해 곡성을 찾는 손님들에게 한 치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