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클라우드 서비스를 종료한다.
1일 다음카카오는 “빠르게 변화하는 치열한 시장 환경에서 다음 클라우드는 오픈 후부터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깊은 논의를 계속 해왔다”면서 “지금의 모습으로는 서비스를 유지하기에는 어려움이 크다는 결론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카카오는 오는 12월 31일 서비스 종료를 위해, 오늘(1일)부터 신규 가입을 제한하고, 오는 7월 31일 모바일앱과 PC 싱크앱 등 PC에서의 백업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중단할 예정이다.
서비스 종료일인 12월 31일 후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오늘부터 12월 30일 이전까지 PC로 백업을 완료해야 한다.
백업 방법은 간단하다. 다음 클라우드에 접속 후 ‘다음 클라우드 파일 백업 프로그램’이란 백업 어플리케이션(앱)을 클릭하면 된다. 앱 실행 후 사용자 PC로 자동 백업이 진행되며, 폴더 구조 그대로 사용자 PC에 백업된다. 지원 운영체제는 윈도우 XP 이상·맥 OS X 10.5 이상이다.
앱을 통한 백업이 되지 않을 경우 ZIP파일로 압축이 가능하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5년간 다음 클라우드 이용자에게 글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감사를 드린다”면서 “서비스를 유지하지 못하는 점 깊이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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