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도시인 덴마크 코펜하겐의 한 자전거거치대에 이색 공공자전거가 등장해 화제다.
자전거 옆구리에 달린 합판의 글귀가 말하듯 이 공공자전거(Din Bycykel·당신의 자전거)는 기존의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크리스티안 릴예달이라는 시민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하라면서 개인 연락처까지 적어 놨고 펑크서비스 등 다른 시민의 참여까지 이끌고 있는 것.
덴마크 자전거문화의 상징인 '사이클 시크'(Cycle chic)의 앤더슨이 지난 30일 소개했듯 이는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by the People, for the People) 공공자전거(Bike Share)의 전형을 보여준다.
한편 코펜하겐은 공공자전거(전기자전거 포함) 1860대, 스테이션 100개소, 거치대 2790개소 등의 공공자전거시스템 '고바이크'(Gobike)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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